힝ㅜㅜ 10분넘게 길개 썼었는데 특정 단어때문에 날려먹고 다시 씁니다. ㅌㅋㅋㅋ
저는 진짜 초 예민 + 임신준비로 호르몬약 = 아주 심각 상태의 피부였는데요.. (오만상 다 뒤집어지고 몇달째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ㅜㅠ 진짜 천억이때매 살았습니다…

스더님 화장품 이번이 첫 경험은 아니었고, 비회원으로 백옥이 구름이.. 광채크림까지 써봤는데. 딱 이거다 싶은건 없었어요.. 다른 분들처럼 드라마틱 하지 않았고, 오히려 좀 무거운..? 과한 광이 부담시러벘죠.. 그렇게 떠나 산지 1여년이 지나, 천억이를 이야기하는 스더님 영상을 보다가.. 홀린듯이 구매했슴다. 요즘 이렇게 피부가 난리났는데 밑져야 본전 아니냐며…

첫날 상품 바르자마자. 아 이건 다르규나 느꼈지만
좀 더 쓰고, 제 피부가 좀 바뀌거나 진정되거나 하면 리뷰써야지ㅡ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일줄이야!!

먹고 살다보니 리뷰 써야지라는 생각을 잊고서, 꾸준히 한달 가까이 써오고 있었는데.. 오늘 출근 준비를 하는데 피부가 아주 쩔더라고요? (비루합니다ㅜㅜㅜ주관적인 의견입니더…ㅠㅠ.) 매일 피부때매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출근준비하다 거울에 비친 제 피부를 보니 20대로 돌아간것처럼.. 넘 기분이 좋아서.. ㅎㅎㅎㅎ 날린 리뷰까지 거의 30분동안 쓰는 중이네요… 기초 후 선크림+쿠션 올려도 은은하게 광광… ㅠㅠ 눈물나요. ㅜㅠㅠ 이런 피부 얼마만인지…

정말.. 모두 피부 구원 받으세요. ㅜㅜㅠㅠㅠ 돌아온 탕자. 이제 다시 스더님께 충성 하겠슴ㄷ ㅏ..사랑햐요